클라나드 애프터스토리 4화 - 연출 이야기


이번엔 괜찮았습니다. 아니, 좋았습니다. 스노하라와 토모야의 우정을 잘 드러내줬내요.

근데 제가 교토에 대해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어 그런지, 교토가 잘했다기 보다는 원작 스토리가 뛰어나서 그랬다는 느낌입니다.


이번화에서 가장 지적하고 싶은건 연출입니다. 축구부놈들이 아무리 '나쁜놈'이긴 하지만 그렇게 과장된 움직임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지. 전 좀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볼보이 연출. 아니 뭘 그렇게 비장해집니까. 솔직히 말해서 그 부분은 웃었습니다.


더불어 카논때의 교훈을 얻어 다른 케릭터들 안 잊혀지게 하려고 하는 발악(..)이 참 눈물겹더군요. 난데없이 이 여성3인방은 왜 등장하는건지 --; 친구니까 그렇다지만 계속 이렇게 등장하니 거슬리더군요. 궂이 등장시킨다면 점심먹는 장면 정도로도 충분할텐데 말입니다. 축구부와의 싸움도 왠지 현실적인것 같으면서도 어색.

뭐 사실 지적할건 이정도고, 그 외의 연출들은 괜찮았습니다. 스노하라와 토모야의 우정이란 주 소재는 잘 살린듯 합니다.

..근데 빛구슬 안 주나요.


여기부턴 캡쳐와 함께 짤막하게.
-굴욕뒤엔 하렘. 이건 뭐 이정도면 할만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게 --;
-맨 뒤엣놈 흠좀무 --;
-나기사 몸도 안 좋은데 비 맞히다니. 게다가 이미 비 맞아서 고생한 전례도 있죠. 하여튼 토모야가 나쁜놈.
-이제 미사에씨 루트 진입이내요. 이 모습도 좀 항가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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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츠키나리 2008/10/25 21:03 # 답글

    빛의 구슬은 편 제목 나올때 찾아보면 아래쪽에 있드라구여;;;;;;;
    그따구로 눈에 안띄게 배치해서 모르는 사람이 넘 많은듯 싶네여...
    암튼 저 역시 교토 삐딱하게 본답니당T_T
    세간에 교토를 찬양하기만 하고 지적은 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뜻이 맞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런 분이 계셨다니!!!ㅠㅠㅠ
  • 미고자라드 2008/10/25 23:16 #

    저보다 레이님(http://romancia.egloos.com/)이라고 교토 더 까시는 분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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