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9권: 하렘마스터 로렌스 리뷰

-늑향 9권이 나왔습니다. 어째 늑향은 신간을 읽을때 마다 항상 전권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건 무시하고요 (...)

-이번 권에선 로렌스가 처음(인듯)으로 호로의 도움을 크게 받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군요. 그래봐야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해결하게 되지만요. 로렌스 부부(...)의 아들(..)인 콜은 제 역할을 제대로 해 주고 있구요. 일단 신 캐릭터 투입은 성공적인듯.

-그나저나, 로렌스는 능력도 좋아요. 또 여자를 홀렸내요(..). 현실에서는 그렇게 친절한 것 만으로 여자를 홀릴수 있을것 같진 않은데.. 역시 주인공 보정일까요.

-이번 권에 흠이 있다면 호로 특유의 그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 앞에서도 언급했듯 호로의 활약이 적긴 했지만, 제가 늑향을 읽는 이유의 1/3정도는 그 맛 때문인데요. 아쉽습니다.

-작품의 팬으로써 이제 슬슬 작가가 작품을 종반으로 몰아줬으면 합니다. 역설적인것 같지만,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처럼 일부러 길게 끌다가 용두사미 된 작품이 어디 한둘이어야 말이죠. 늑향 역시 목적지는 북쪽인데 에이브나 뼈 쫓아 남쪽으로 내려온 점이나 신 캐릭터 투입과 같이 '질질 끄려는' 모습이 잘 보이는데요, 적당한 선에서 끊어 끝까지 좋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무튼 뭐, 작품이 덜 매력적이어도 일단 시리즈 팬으로썬 계속 구입해서 읽게 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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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늑대향 2009/03/19 15:44 # 삭제 답글

    다른 건 밀려도 요건 꾸준히 보는 소설이지요.
  • 미고자라드 2009/03/19 20:25 #

    근데 슬슬 좀..
  • 곰돌군 2009/03/19 20:16 # 답글

    작가가 양털 깍기를 멈추지 않는한은 완결보기 어려울듯..
  • 미고자라드 2009/03/19 20:25 #

    양털 깎기라뇨?
  • 곰돌군 2009/03/19 21:05 #

    바케라노의 이야기 입니다 ㅎ. 사실인지 아닌지는 물론! 확인 불가능;
    주식으로 대박 날렸다는 이야기는 사실인듯 하지만요.
  • 미고자라드 2009/03/19 21:29 #

    주식.. 안구에 습기가...
  • 리즈 2009/03/20 10:24 # 답글

    역시 주식이 문제였군요;
    전 7권까지 읽었는데... 7권즈음부터 질질 끌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무리 뼈얘기가 궁금해도 고향찾는게 먼저 아니었어!? 랄까요...;
  • 미고자라드 2009/03/20 23:37 #

    설마 본전 건질때까지 연재하겠어요 (..)
  • horseone 2009/03/23 03:26 # 삭제 답글

    이미 벌써 질질 끌기위한 떡밥을 투척했죠
    로렌스가 호로를 위해 돈을 쓰기 시작한게 호로와의 만남을 더욱 길게 끌기 위함이라고 알고있어요
    사두고 과제크리로 못보고 있답니다 ㅠㅜ
  • 미고자라드 2009/03/25 17:37 #

    고마해라 좀.. 라고 말해주고 싶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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