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여간. 토라도라는 정말 좋은 러브코메디 인듯 합니다. 10권이라는 제법 긴 분량속에서 긴장을 잃지 않고 결말까지. 게다가 이제 막 접어들기 시작한 결말도 나쁘지 않습니다. 10권 다이제스트에 사랑의 도피라길래 이게 무슨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까는 소린가 했더니 이런거였군요. 사실 원작을 읽어보지 않고 애니메이션만으로 접하는거라 한계가 있긴 합니다만, 충분히 이해되고 납득가능하고 과연이라고 할 만한 그런 전개입니다. 아니, 타당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완벽에 가까운 작품은 처음이랄까요.



그나저나 아미는 정말 안습이에요. 누누히 말하지만 제가 괜히 아미빠가 된게 아니랍니다. 이번화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은 참.. 씁쓸하기까지 하더군요. 이렇게 계속 희생하는, 마치 부모와도 같은 그녀의 모습이 저에게는 참 안타깝습니다. 뭐, 현재의 엔딩이 가장 이상적이고 타당하니 뭐라 불만을 말할 순 없지만 말입니다.
일본어가 안 되는 저는 그저 하루빨리 노벨판 토라도라가 국내에 정발되길 기다릴 뿐입니다.



덧글
늑대향 2009/03/20 00:58 # 삭제 답글
스샷 3장으로, 이 포스팅은 충분히 성공한 겁니다.
미고자라드 2009/03/20 01:15 #
그야 당연하죠
미고자라드 2009/03/26 08:56 # 답글
언제 봐도 이 스샷들은 절 두근거리게 하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