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이상 1기를 볼 때의 감탄이 나오지 않는다. 그냥 그렇더라.
- 그림이 변했더라. 인물작화는 럭키스타와 케이온의 영향인지 다소 둥글둥글해 졌고, 배경작화의 경우 1기에 비해서 퀄리티가 좀 떨어진 것 같더라.
- 하루히 목소리에서 알게 모르게 코나타의 느낌이 조금 배어나오는 듯. 미쿠루의 목소리는 원래 이랬나 싶고.
- 한 때 정말 열광하며 본 애니였지만 이젠 그냥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내 눈이 높아진건지, 아니면 작품의 질이 낮아진건지...



덧글
원추리 2009/05/22 18:45 # 답글
교토애니메이션의 배경작화는 한국의 하청회사인 StudioBlue가 맡고 있습니다.3년전 스즈미야하루히의우울12화 방영전까지 AniVillage라는 회사가 맡고 있다가 회사가 망했구요. 그 Anivillage의 스탭들이 다시 모여서 만든 회사가 studioblue입니다.
미고자라드 2009/05/22 21:54 #
하청 회사를 탓한적은 없습니다만.. 애초에 배경작화라는게 하청 회사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오히려 교토애니에서 퀄리티 체크를 안한게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원추리 2009/05/22 22:37 #
하청회사 탓이 아니라 그냥 그렇다구요. 퀄리티체크하고 다시 만들어오라고 하고 싶어도 방영하기 전까지 시간 없으면 어쩔수 없이 내보내는 경우 많습니다. 교토의 경우는 anivillage가 studioblue로 바뀐이후로 작화질이 떨어졌다는 의견도 있구요. 구anivillage시절의 경우 배경작화질이 좋기로 소문나서 많은 애니메이션회사에서 하청을 맡겨오는 좀 잘나가는 회사였습니다.일이 너무 많아서 직원간에 불화가 나서 회사가 망한거라고 하더군요.
미고자라드 2009/05/22 23:11 #
그렇군요. 교토가 한국 하청회사를 바꾼건 알고 있었지만, 그게 원 하청사가 망해서 였는진 몰랐네요.QC의 경우 스케줄을 빡빡하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전에 쿄애니를 까는(?) 글 중 하나가 교토는 원래 아줌마들이 설렁설렁 하청이나 받던데라 그런 빡빡한데에 안 익숙하다던가 하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더욱 그렇게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불가능 한 것도 아니고, 이미 하루히 1기에서 그 역량을 보여줬기에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거죠.
레이 2009/05/23 00:31 #
퀄리티 체크 문제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교토쪽에서 금액을 낮추고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한겁니다. 작화 퀄리티에 돈바르는 것 만큼 효용성 없는것도 없고요.애니메이션에서 그림의 퀄리티는 실력보다는 돈에 좌우됩니다. 실력있는 원화가는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빠른 시간내에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죠.
교토의 경우에는 배경퀄리티가 낮아서 문제가 된다기보다 인물작화와의 위화감이 큰게 문제죠.
미고자라드 2009/05/23 14:31 #
돈이 문제였군요. 허허헣
ε늑대향з 2009/05/22 21:14 # 삭제 답글
처음부터 편안하게 봐서...
미고자라드 2009/05/22 21:54 #
저도 그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하루히 1기 볼때도 딱히 엄청난 기대를 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