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 a tale of melodies 2화 리뷰



-첫번째 그림은 1화의 아이캐치, 두번째 그림은 2화의 아이캐치이다.
-첫번째는 미즈키, 두번째는 나기인듯.

-첫 화의
'Der ferne Himmel jenseits des Fensters
Die unerreichbaren Wolken beobachtetend'
란 문구는 구글 번역의 힘을 빌어보면

'The distant sky beyond the window
The unattainable clouds observed'
로 번역이 된다. 번역하면

'창문밖에는 머나먼 하늘이 있다
닿지않는 구름이 보인다'

-두번째 화의
'Das verletzte Herz wird geheilt
Einen zärtlichen Ton hörte ich'는

'The wounded heart is healed
A gentle tone I heard'
로써, 한글로는

'상처입은 마음은 치유되었다
온화한 음을 들었다(~이 들린다)'
정도가 될듯. 1기에서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이 아이캐치가 내용파악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줄걸로 보인다.


-작품에서 종이비행기의 역할은 '버림'과 '희망'으로 보인다. 1기든 2기든 공통된 사항. 실제로 종이비행기는 무언가를 날려보내는 의미와 동시에 넓은 하늘로 뻗어나가는 희망으로 해석이 가능하니까.


-쿠제의 심장은 그 자체가 메트로놈이 아닐까. 그에따라 그가 연주하는 곡이 호평을 받는것은 자신에게 내제된 이 메트로놈을 통해 '엄격히' 연주되어서가 아닐까. 대신 그로인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심장질환을 얻었다던가. '태엽이 풀린다'던지.

-그렇다면 이 녀석은 왜 모든걸 정리하는가. 역시 죽음에 대비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근데 뭐랄까.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

-작중 '라르고'는 이탈리아 말로는 '폭넓게, 느릿하게'. 음악용어로는 '아주 느리게'라는 빠르기표. 혹은 '극히 표정 풍부히' 연주하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이것이 현재 쿠제의 가면과 어떤 연관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혼자 있을때 꾼다는 그 나쁜 꿈은 뭔가. 아무래도 이 녀석에게도 뭔가 좋지 않은 과거가 있는듯. 그리고 그게 현재의 문제들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이쪽 커플은 별 할 말이 없다. 딱히 떡밥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만 유우 이녀석 굉장히 찌질한 녀석이었다! 타인과 헤어지는게 두려와 타인을 멀리하다니. 찌질함과 동시에 이런 '전형적'인 녀석이었나. --;

-다만 유우코가 왜 항상 겨울옷을 입고 다니는지가 미스터리. 초반에 나온 유우 동생 장면때문에 유우코가 화상을 입어서 그런줄 알았더니.. 아니더라. 설마 유우 동생 = 유우코 이런 전개는 아니겠지.



넵. 저는 이 작품에 상당한 애정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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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풀잎열매 2008/10/15 08:55 # 답글

    연출이 워낙 떡밥이라 해석할 맛은 있지만...
    ...클라나드만 해도 벅차요 (탕)
  • 미고자라드 2008/10/15 13:55 #

    으으... 풀잎님처럼 했다간.. --;
  • 레이 2008/10/15 09:13 # 답글

    저 메트로놈 연출 쩔었습니다.
  • 미고자라드 2008/10/15 13:56 #

    소름이 끼칠 정도였죠. 흠좀무
  • Dr.S 2008/10/15 12:25 # 삭제 답글

    퍼스트테일 오프닝(엔딩?) 가사잖아요...
    이제 나도 독어를 공부해야하는가.
    (오덕 어학의 끝은 독어)
  • 미고자라드 2008/10/15 13:57 #

    에? 이거 유구의 날개 가사던가요? --;
    독일어는 구글신의 도움을 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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