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6 동네한바퀴 자전거

빨간_검은고양이.jpg


걍 밥먹고 하도 할짓이 업ㅂ어서 자장구 좀 탔다.
만덕고개 한번 올랐다가 내려와서 온천천 쵸큼 돌고.

기숙사 자전거 거치대 방치로 썩-_-어 있던 체인을 전날 바꿨는데 페달링이 좀 쫄깃해진듯. 사실 자장구 산지 1년 넘어가는데 처음 간 체인이니까 당연한 결과겠지만. 아무튼 깨끗한 체인을 보니 내맘도 절로 깨끗...

새로산 캐멀백 물통 + 포카리 분말을 시험해 봤는데 대략 조터라. 포카리 분말은 진짜 포카리 맛을 보여줬고, 물통은 역시 캐멀백이구나 싶었다.

얼마전 바셀에서 샀던 나잌히 빕숏반쫄을 입고 타봤는데 역시 싼것과는 다르긴 다르데. 빕숏이라 일단 편한것도 있고, 무엇보다 패드가 참 편하더라.


페달 한번 밟아주고 샤워하니 참 조쿠나.

성적 나왔다 잡담

좆ㅋ망ㅋ
이거 기숙사도 못들어가는거 아닌가 -_-;


아 시발 2학기땐 존나 열심히 하자.. 아..

3월의 라이온 1: Umino Chika Strikes Back! 리뷰


<허니와 클로버>의 작가, 우미노 치카가 <3월의 라이온>이라는 작품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전작인 <허니와 클로버>가 밝고 화사한 이야기로 가다 갑자기 어두워진 반면, <3월의 라이온>은 처음부터 어둡습니다. 주인공인 레이는 가족과 관련해 감정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그려집니다. 그를 둘러싼 인물들도 어딘가 한군데씩 고장나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게 좋습니다. 우미노 치카의 매력은 거기에 있습니다. 시리어스와 개그를 절묘하게 조절하는 센스. 그리고 그 센스는 이번 작품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한참을 웃으면서도 이야기의 전개와 캐릭터들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것, 그것이 우미노 치카의 매력인겁니다.

<허니와 클로버>에서 많은 사람들은 '데였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허니와 클로버>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3월의 라이온>인데, 이 녀석은 데일곳이 없습니다. 1권이 보여준 포텐셜은 <허니와 클로버>보다 더 충만합니다. 이제 마음편히(?), <3월의 라이온>을 감상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우미노 치카의 역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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